미디어는 메시지다(미디어의 이해_마샬 맥루한)
이해하거나 혹은 미치거나 책이라는 것은 눈의 확장이라고 말하는 맥루한에게 이렇게 지루하고 지독한 책은 처음이라는 말을 진심으로 하고싶다. 또 엄청난 시간투자에 비해 많은 것을 얻지 못한 나에게도 부끄러움을 느낀다. 미디어는 없다. 삶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미디어로 본다면 그것은 그것 자체의 의미를 부여하지 못한다. 미디어의 이해는 1부(미디어는 메시지다, 핫미디어와 쿨 미디어, 과열된 미디어의 역전, 기계 애호자- 마취된 나르시스, 혼성에너지- 위험한 관계, 번역자로서의 미디어, 도전과 붕괴- 창조성의 응보)등으로 역음으로 미디어 대한 기본이론을 전개하고 2부(구어, 문어, 도로와 종이의 루트, 숫자, 옷, 집, 화폐, 시계, 인쇄, 만화, 인쇄된 문자, 바퀴, 자전거, 그리고 비행기, 사진, 신문, 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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